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한국법학원, '제12회 한국법률가대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법률가들이 모여 인공지능과 팬데믹 시대를 맞아 변화된 법률서비스와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한국법학원은 대법원, 법무부, 헌법재판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학교수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22~23일 제12회 한국법률가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0, 새로운 10년 - 지속가능성장에 대한 시대적 요청과 법률가의 사명'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 첫날에는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의 발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시대의 법률가의 역할' '바이러스 팬데믹시대의 법률적 쟁점'에 대해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시대의 법적 쟁점' '디지털시대의 형사법의 대응'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법적 조건' '갈등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가의 역할'이라는 소주제 하에 세미나가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 등 일부만 현장에 참석해 촬영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행사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접속도 가능하나 사전등록을 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변호사연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등록이 필요하다고 한국법학원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