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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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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대상 ‘2020 온라인 전공체험’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지난 22일 ‘2020 온라인 전공체험’ 행사를 했다.

서울여대 입학팀에서는 고교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함께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교 교육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공체험에서는 학과 안내와 전공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영상을 제공했으며, ‘전공 기부단’이 실시간 질의응답도 했다.

한겨레

서울여대가 지난 22일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 온라인 전공체험’ 모습. 서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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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한 학과와 프로그램은 △일어일문학과 ‘구해줘, 일문’ △중어중문학과 ‘중문TV’ △교육심리학과 ‘학과소개 및 심리검사’ △경영학과 ‘학과소개 및 beer distribution game’ △식품영양학 전공 ‘학과소개 및 식품위생실험’ △화학전공 ‘학과소개 및 나일론 합성 실험’ △패션산업학과 ‘패션산업학과의 하루’ △정보보호학과 ‘학과소개 및 암호체험’ 등으로 서울여대 8개 학과 교수, 조교와 재학생이 참여해 전공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 등을 온라인을 통해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학과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입시 준비에 필요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도담도담 마을학교’ 운영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돌봄 사각지대와 교육격차를 없애고자 지역 배움터인 ‘도담도담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마을학교는 구청 등 유관기관과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배움터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틈새 돌봄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 서울 25개 모든 구청이 참여하기로 했다.

도담도담 마을학교는 △원격학습 지원형 △방과 후 활동 지원형 △마을 선생님 멘토링형 3가지 모델로 운영한다.

원격학습 지원형은 돌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학교와 그 주변 공간에 마을학교를 열어 원격학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방과 후 활동 지원형은 마을 공방, 아파트 커뮤니티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아이들의 원격학습과 다양한 활동을 돕고, 마을 선생님 멘토링형은 마을 어른이 학생과 ‘친구 맺기’를 통해 심리적 지원을 한다.

도담도담 마을학교는 10월부터 학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운영한다. 참여하려는 가정에서는 학교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함께하는 교육>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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