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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충북소주 창립 63주년…전통시장서 '지역사랑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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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 구매, 장보기 행사도 열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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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향토기업 충북소주는 28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청주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소주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 어치를 구매해 장보기 행사도 했다.

직원들은 이날 '지역경제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합시다', '힘내라! 전통시장 충북소주가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충북소주는 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주력 제품인 '시원한 청풍 소주' 상표에 '힘내라! 전통시장' 문구를 넣어 홍보하고 있다. 분평동 원마루 시장과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7년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지역사랑의 날'로 정해 청주 상가 밀집지역에서 '클린! 청주 환경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하게 됐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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