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28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에 단풍이 물들고 있다. (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0.09.28.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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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부터 올해 설악산(해발 1708m)의 단풍이 시작됐다.
기상청 관측 기준으로 단풍의 시작은 정상에서부터 20% 물들었을 때로 올해 단풍은 예년보다 하루 늦게 시작됐다.
정상에서부터 80%가 물들었을 때가 절정으로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후 약 2주 뒤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단풍은 일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28일 설악산의 최저 기온은 6.8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정보를 날씨누리를 통해 제공하며, 설악산·오대산·치악산·태백산 탐방로 10곳의 단풍실황은 강원지방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드론으로 촬영한 설악산 대청봉 단풍 시작 동영상은 이날부터 강원지방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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