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정읍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행사 '완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정읍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극복을 위해 기획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8일 밝혔다. 유진섭 정읍시장이 판매된 농산물을 직접 실어주고 있다. (사진 = 정읍시 제공).2020.09.28.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극복을 위해 기획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정읍시는 정읍산지유통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 행사를 통해 33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창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를 비롯해 긴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배와 사과, 토마토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된 농산물 1300박스가 전량 판매됐다.

특판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상품을 선택하면 시청 직원들이 트렁크에 실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접촉을 최소화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행사가 인기를 끈 비결은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판매 품목과 저렴한 가격, 높은 품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