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거시·미시 경제에 두루 밝은 김 의원이 의장으로 10년 후 우리 경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의장을 맡은 김 의원은 "현장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으로 위촉된 것은 추미애·이해찬 당대표 체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으로 국가경제자문회의는 이낙연 대표가 주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월 1회 회의를 열고 당 정책위, 민주연구원과 협업해 현안별 맞춤 대응을 할 계획이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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