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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심학봉 전 국회의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제고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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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새로운 활로 개척 기대

뉴시스

심학봉 전 국회의원 (사진=뉴시스 DB)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심학봉 전 국회의원이 경북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제고문으로 위촉됐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김영호)는 이사회를 열고 경제고문에 심학봉 전 의원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침체된 구미경체 회생을 위해서다.

심 전 의원은 행정 경험과 중앙부처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장점이 있어 경제고문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김영호 회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지역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구미공단의 근본적 변화 없이는 구미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심 전 의원의 경제고문 위촉은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과 함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학봉 신임 경제고문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내륙공업도시 구미는 조국 근대화의 성지인 가운데 전자산업의 메카로 불렸으나 현재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성장엔진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게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분하게 받았던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가 가진 역량과 열정을 구미시민에게 기부하고 봉사하면서 갚아 드리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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