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놀라와요 시장'을 활용해 송편, 족발, 만두 등의 간식을 구매해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전달하고 "전통시장 스마트화와 비대면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설, 온누리상품권 인센티브 확대 등 최근 정부가 마련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태풍 피해가 서민물가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비축 물량 출하, 할인 행사 등으로 대응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송편과 모듬전을 구매해 파주시 소재 일반전초(GOP) 소초를 찾았다.
그는 군 장병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는 '장병 사기진작 7종 패키지' 등을 통해 군 장병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대 후 원활한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자기계발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가 28일 강북구 수유마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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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chdh07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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