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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쌍용차, 2021년형 티볼리 에어 공개… ‘차박’ 경쟁서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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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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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021년형 티볼리 에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됐고,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큰 폭의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의 편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1879mm의 매직 마이 스페이스에서 즐기는 비대면 ‘차박’은 경쟁 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티볼리 에어만의 장점이라는 게 쌍용차 측 설명이다.

신형 티볼리 에어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모델 대비 큰 차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이번 사전계약은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신차 발표는 7일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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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20리터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활기 있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0만~1920만 원 △A3 2170만~2200만 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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