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쿠폰 선물하기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통신생활을 위해 KT가 지난 6월 처음 선보인 홈코노미 캠페인의 네번째 서비스다. 알뜰살뜰한 소비 생활을 위해 데이터와 통화는 물론 콘텐츠 혜택이 담긴 쿠폰을 가족 간 공유할 수 있다. 콘텐츠 혜택 선물하기 기능은 업계 최초다.
이번 서비스는 마이 케이티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KT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T는 모바일 이용 기간에 따라 매해 △5G 데이터 2GB △LTE, 3G 데이터 2GB △음성통화 100분 등 다양한 혜택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쿠폰이 있을 경우 가족 쿠폰 선물하기로 필요한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게 돼 똑똑한 소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고객들이 슬기로운 통신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 6월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를 시작으로 가족폰 이어쓰기 서비스를 출시했고 7월에는 정기구독형 포토북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족 통신비와 혜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 서비스는 출시 110일 만에 65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가족 구성원이 결합해 이용 중인 유무선 상품현황은 물론 멤버십과 쿠폰을 구성원 대신 등록하고 조회할 수 있다.
이성환 5G/GiGA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사고로 고객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홈코노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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