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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신임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에 남가현 전 대변인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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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투표 53.2%과반 득표

뉴스1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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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신임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에 남가현 전 대전시당 대변인(41)이 선출됐다.

28일 정의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당원투표를 통해 남 위원장 등 5기 시당 임원단을 선출했다. 남 위원장은 당원투표에서 과반(53.2%)을 득표했다. 부위원장에는 정은희·민억기·김진욱씨가 선출됐다.

대전시당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 1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방선거 기획단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남가현 시당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재난상황에서 더 취약한 취약계층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 정의당이 해야 할 일이고, 바로 그 자리가 정의당이 서야할 자리”라면서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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