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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한화생명, 軍 상해·질병 보장 군장병특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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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군장병을 위한 군인특화보험을 선보인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군복무중인 장병에게 특화된 'LIFEPLUS 우리가 지켜줄게 안심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재해장해를 비롯해 골절, 화상, 피부질환(대상포진) 진단비와 무릎인대, 아킬레스건, 추간판장애(디스크) 수술비 등 군인 다발성 상해·질병을 폭 넓게 보장한다. 군장병을 위해 10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한 번만 납부하면 2년동안 군에서 발생하기 쉬운 상해·질병을 보장한다. 또 디지털 혁신으로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업계최초로 20대 남성, 특히 군장병에게 발병빈도가 높은 특정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에 대한 발생 위험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보장한다. 한화생명은 이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한편 'LIFEPLUS 우리가 지켜줄게 안심보험'은 밀레니얼 세대에 맞게 가입방식 또한 디지털화했다. 가족이나 친구가 군입대를 앞두거나 군생활을 하고 있는 장병에게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손쉽게 선물 할 수 있는 '보험 선물하기' 기능을 개발했다. 한화생명은 기존의 온라인 보험가입방식 외에도 군인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계약자의 편의를 위해 '제3자 출금계좌 동의 방식'을 개발해 온라인 선물하기를 구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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