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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추미애 "근거없고 무분별한 정치공세…국민 심려끼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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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본회의장 나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퇴장하고 있다. 2020.9.24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8일 아들의 군 휴가연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리가 나자 "근거 없고 무분별한 정치공세였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법무부 대변인실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거듭 송구하다"고 전했다.

추 장관은 "이번 수사 종결로 더 이상 국력 손실을 막고 불필요한 정쟁에서 벗어나 검찰 개혁과 민생 현안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권 개혁과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을 통해 검찰 개혁을 완수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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