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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조광한 남양주시장 "생활쓰레기 20% 줄이기는 세상을 구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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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조광한 남양주시장 (사진=남양주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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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조광한(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장은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생활쓰레기 20%다이어트' 시범사업 추진 로드맵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미래 세대를 위해 생활쓰레기 20%를 줄이는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정부의 그린뉴딜에 발맞춰 민선7기 후반기 역점 시책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관계부서와 Δ생활쓰레기 20%줄이기 시범사업인 (가칭)북극곰 마을 프로젝트 Δ환경오염주범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아이스팩 및 스티로폼 수거방안 Δ71만 시민의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가칭)에코프렌즈 양성 등을 중점 논의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는 인류문명사에 변화를 가져올 중대 사안으로 앞으로 인류의 문제는 곧 쓰레기의 문제이자 소비의 문제"라며 "비대면 소비로 발생되는 쓰레기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여부가 판가름된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쓰레기 줄이는 일이 세상을 구하는 큰 의미 있는 사명이라 생각하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협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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