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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동해 망상지구 비대위 출범 “개발사업 공익성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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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원 동해지역 사회단체로 구성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지구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가 28일 동해경제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동해경제인연합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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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동해지역 사회단체 70여곳으로 구성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지구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28일 출범했다.

비대위는 이날 “그동안 많은 의문점을 노출하고 밀실 행정을 해온 동자구역 망상지구의 올바른 건설과 문제 해결을 위해 출범했다”며 “도지사와 동자청장은 폐쇄적이고 일방적인 밀실 행정을 중단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주장했다.

이어 “망상제1지구 개발 사업의 공익성을 강화하라”며 “망상지구의 올바른 건설과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힘과 역량을 모아 적극 추진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은 2024년까지 망상동 일원 3.43㎢ 부지에 국제복합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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