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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주 선한사마리아원 시설장은 "시장님께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정성껏 보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선한사마리아원은 부모의 사망이나 빈곤, 학대 등의 이유로 가정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이 생활하는 양육시설로 지난 1963년 개소했다. 현재 43명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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