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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부산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2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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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수 대표 등 3명 공동 가입식


파이낸셜뉴스

28일 열린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200호 동시 가입식에서 이정화 W아너 회장(보명PNT 대표이사), 정성우 부산아너클럽 회장(지맥스 대표이사), 정철수 케이시종합건설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맹성 현대피팅 회장, 송해화 오션엔텍 대표이사, 박성진 부산아너클럽 전임회장(에스제이탱커 대표) 등(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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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억원 이상 기부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200명을 넘어섰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28일 오전 11시 모금회 사무처에서 진행된 공동 가입식에서 199호 ㈜케이시종합건설 정철수 대표이사, 200호 ㈜현대피팅 하맹성 회장, 201호 ㈜오션엔텍 송해화 대표이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 부산아너클럽 정성우 회장(㈜지맥스 대표이사), 부산여성아너 모임인 W아너 이정화 회장(보명PNT 대표이사)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16년 7월 아너 11명이 동시가입을 통해 100호 회원을 돌파했고, 이후 4년 만에 200호 회원이 가입하게 됐다.

가입식에 참석한 199호 정철수 아너는 "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어왔고 힘든 이웃들이 코로나와 함께 더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모습을 보며 나의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호 회원으로 가입한 하맹성 아너는 "평소 나눔과 친절은 베풀수록 행복이 쌓인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부산에서 200호 회원이 된 것이 아주 영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호 회원으로 가입한 송해화 아너는 "부산의 나눔문화를 상징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이분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부산 아너 회원이 200명을 돌파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고 앞으로도 부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분의 아너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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