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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28일 한국안광학산업고도화, 안광학전문인력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현태 경일대 총장,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일대는 우수 교수진을 기반으로 인재육성·연구·신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진흥원은 산학연의 가교역할과 기업육성사업 등 지원에 나선다.

또 지역특화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연구개발 및 마케팅 전략 공동 추진,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한다.

정현태 총장은 "산학연 협력으로 지역 안광학 산업을 세계 최고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광식 원장은 "진흥원의 축적된 노하우와 특화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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