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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서울서 신규 확진자 8명 늘어…재유행 이후 첫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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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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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늘어났다. 8월 재유행 이후 첫 한 자리 숫자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0시 보다 8명 증가한 523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감염 경로 확인 중이 6명, 기타가 2명으로 파악됐다.

각 자치구별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Δ동작구 Δ동대문구 Δ도봉구에서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

동작구에서는 노량진2동에 거주하는 관내 232번 확진자가 전날(27일) 보라매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구는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동거 가족 1명은 자가격리됐다.

동대문구에서는 이문1동에 거주하는 관내 147번 확진자가 전날 삼육서울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24일 후각손실, 비염증상을 느꼈다. 동거 가족 3명은 모두 자가격리됐다.

도봉구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으며 구는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chm646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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