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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확진자 수 감소했지만 요양시설·소모임 중심 집단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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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했지만 요양시설과 소모임을 통한 집단 발병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집단 감염과 관련해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7명이 됐습니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된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9명입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과 관련된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기 고양시의 정신 요양 시설 박애원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1명이 됐습니다.

경기 군포·안양의 가족 모임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습니다.

가족 간 식사와 대화 등 밀접한 접촉이 감염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북 포항시의 어르신모임방과 관련한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11명입니다.

최근 2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20.9%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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