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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서울 오늘 신규 확진 8명 늘어…50일 만에 한 자릿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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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6시 기준 5239명

감염경로 불명 6명·기타 2명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대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 8월10일 이후 50일 만이다.

이데일리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 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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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0시보다 8명 늘어난 523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감염경로 확인 중이 6명이고 산발 사례와 과거 집단감염 사례를 포함한 ‘기타’가 2명이다.

동작구에서는 노량진2동에 거주하는 관내 232번 확진자가 전날(27일) 보라매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동거 가족 1명을 격리 조치했다.

동대문구에서는 이문1동에 거주하는 확진자도 전날 삼육서울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대문구 147번 환자는 지난 24일 후각손실, 비염증상을 느꼈다. 동거 가족 3명은 모두 자가격리됐다. 도봉구에서도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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