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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문 대통령 "대단히 송구…남북관계 반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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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군 총에 숨진 고인을 애도하고 또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오늘(28일) 말했습니다. 공개석상에서는 이번 사건을 처음으로 언급한 겁니다. 국민에게 송구하다는 이야기도 했는데 전체 발언의 절반 이상은 남북 관계에서 반전을 기대한다는 데 할애했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2일 밤 이 모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대변인을 통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