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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읍 사회단체들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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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인제군 인제읍 관내 8개 단체가 오는 10월까지 '2020년 인제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하며 유공자 가정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들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각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는 한편 국가유공자들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는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는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준수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최대한 비대면으로 국가유공자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인제읍 봉사 단체는 인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제읍이장협의회, 인제읍새마을부녀회, 인제읍주민자치위원회, 인제읍 남성·여성자율방범대, 인제읍 남성·여성의용소방대 등 8개 단체이다.
회원들은 지난 22일부터 사업을 시작해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총 52가구를 대상으로 국가 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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