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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강원도,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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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강원=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강원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추석 연휴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병·의원 529개소 및 약국 848개소 등 총 1,377개소가 참여하고 도내 26개소(응급의료기관(22), 응급실 운영기관(4)) 응급의료기관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강원도 외 시·군 홈페이지,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외 129보건복지콜센터, 시·군보건소를 통해 유선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24시간 응급처치 상담, 이송 중인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구급차 출동 등 상담·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 공공의료과와 시·군 보건소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대규모 환자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상담을 위해 19개반 148명으로 구성 된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비상응급상황에 대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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