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오산시, 영동군 수해 농가 돕기 '공직자 사랑의 직거래 판매장'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정기 기자] 공직자 사랑의 직거래 판매장 모습<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에 이어 이번 집중호우로 가옥 침수 및 농작물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은 교류도시 충북 영동군의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28일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사랑의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판매장은 영동군의 주요 농산품인 샤인머스켓, 머루포도, 곶감 및 와인 등을 사전예약을 받은 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많은 오산시 공직자의 참여로 판매액은 1,300만원에 다다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시 교류도시인 충북 영동군의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영동군과 더욱 견고한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