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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창원 '로봇랜드 테마파크' 29일부터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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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벽 방역시스템 구축, 추석연휴에도 문 열어

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로봇랜드 재개장 홍보 이미지.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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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8월 22일부터 38일간 휴장에 들어갔던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29일부터 다시 개장한다.

이번 재개장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7일 종료됨에 따라 야외 놀이시설 22기종은 전면 개장하고, 실내시설은 우주항공관 1곳만 개방한다.

요금은 종전과 같이 종일권 기준 성인 2만 1000원, 청소년 1만 9000원, 어린이 1만7000원이다.

테마파크는 재개장을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과 시험운전으로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입장객 안전을 위해 테마파크 입구에서 QR코드 전자출입부 명부 인증, 체온측정, 방역게이트를 통과하여 입장할 수 있으며, 모든 시설에 2m 거리두기 선 설치, 손 소독제 비치와 시간 단위로 시설물 전체 방역을 실시한다,

시간당 인원 500명, 하루 체류 인원은 5000명으로 제한하고, 실시간 체류인원 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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