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는 국지적으로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은 가운데 추석 당일인 오는 10월 1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연휴 첫날에는 중부와 전북 지역에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당일에는 영동지역에는 오전 중 비가내리고, 그밖의 지방에는 구름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저녁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보이다가 자정 무렵부터 차차 흐려지고, 남부지방은 낮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달 뜨는 시간은 서울 오후 6시 20분, 대전 오후 6시 18분, 광주 오후 6시 20분, 부산 오후 6시 11분, 제주 오후 6시 20분이다.
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되는 10월 2~4일에는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는 10월 2일 오후, 충청도와 전라도는 3일 오전, 제주도는 3일 오후에 비가 오고 제주도의 경우 4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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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mom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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