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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30년 전통 김해전국가야금대회서 이서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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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노컷뉴스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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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회를 맞은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기악부문에 이서영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남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27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일반부와 대학부,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작곡부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두 143명의 연주자들이 출전했다.

이서영씨는 서울대 국악과를 2015년에 졸업한 이후 국악중 강사와 (사)김병호류가야금산조보존회 준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가야금의 전통을 이어받아 이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가야문화의 전통을 잇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30년간 진행돼 온 국내 최고의 가야금경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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