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오늘이 마지막 날"…SNS에 넘쳐나는 청년들 폐업·퇴사 영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살아 내고 있는 게 오늘의 우리죠. 경제난 속에 해고를 당하거나 폐업을 하는 업체도 늘고 있는데, 이 과정을 SNS에 가감없이 전하는 이들이 있어 위로를 불러일으킵니다.

최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전 입사한 중소기업이 문을 닫게 되자 해고 통보를 받은 김신혜 씨.

유튜버 신혜양
"앞으로 2주 정도만 더 출근하면 해고처리가 됩니다."

퇴직 급여 계좌를 만들고, 자리를 정리정돈하고, 동료들과 회식을 하는 등 퇴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