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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BMW, 고성능 모델 ‘뉴X3 M’·‘뉴X4 M’ 등 국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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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510마력 6기통 엔진 장착

서 있다 시속 100㎞까지 4.1초 걸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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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국내에 공식 출시한 고성능 모델 BMW ‘뉴X3 M40i’. 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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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X3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뉴X4의 고성능 모델들을 최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뉴X3 M 컴페티션’과 ‘뉴X4 M 컴페티션 카본 패키지’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m를 발휘하는 3ℓ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1초에 불과하다. 가격은 뉴X3 M 컴페티션이 1억1290만원, 뉴X4 M 컴페티션 카본 패키지가 1억2060만원이다.

이와함께 M 퍼포먼스 모델인 ‘뉴X3 M40i’와 ‘뉴X4 M40i’도 출시됐다. 두 모델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5초가 걸린다. 가격은 뉴X3 M40i가 8880만원, 뉴X4 M40i가 9090만원이다. BMW 코리아는 X 패밀리에 가장 강력한 고성능 모델인 BMW M을 적극 추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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