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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청춘기록' 변우석, 박소담 향한 짝사랑 포기... "가지 마" 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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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변우석이 박소담 향한 마음을 접었다.

28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 7화에는 원해효(변우석 분)의 짝사랑이 끝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원해효는 안정하(박소담 분)에게 "혜준이가 잘해주는가 보다"고 말하는 등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안정하는 데려다주겠다던 원해효의 제안을 거절하고 혼자 촬영장을 떠났다.

안정하가 먼저 간 것을 알게 된 원해효는 그녀를 찾아 달려갔다. 안정하를 붙잡은 그는 "놀라지 마라"며 짝사랑을 고백할 것처럼 예고했다.

그러나 곧 "잘 가라고. 엔딩은 쳐야지"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고, 그의 속마음을 모르는 안정하는 "알겠다. 엔딩 치자. 너도 잘 가라. 오늘 수고했다"고 인사했다. 원해효는 안정하의 뒷모습에 대고 "가지 마"라고 혼잣말했다.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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