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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좋아해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박은빈, 고백→연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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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캡쳐



김민재가 박은빈에게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박준영(김민재 분)이 채송아(박은빈 분)에게 고백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준영은 이정경(박지현 분)의 반주 제안을 받아들이며 "오해하지마 반주는 피아니스트 박준영으로서야. 난 송아씨를 좋아해"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박준영이 채송아에게 고백하고 키스했다. 이어 채송아는 박준영에게 "준영 씨가 나를 좋아한다면 먼저 반주를 해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무말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먼저 해달라고 하기에도 그래서 나 혼자 서운했다. 반주를 해주고 안해주고 보다는 준영씨가 나를 안 좋아하나보다 싶어서"라며 속상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준영은 "나는 송아씨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괜히 폐가 될까봐"라고 답했고, 채송아는 "근데 갑자기 와서 하는 말이 정경씨 반주를 해준다고 하니 제가 속이 상하겠어요 안 상하겠어요? 저 정말 속상했었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지만 다음부터 중요한 얘기는 두괄식으로 하세요 꼭이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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