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린 아들과 조카를 구하려고 엄마가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세 명 모두 숨졌습니다.
오늘 낮 1시 55분쯤 고성군 토성면에 있는 해변에서 39살 김 모 씨와 아들 6살 이 모 군, 조카 6살 김 모 양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김 씨 등은 해경과 119구조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명 모두 숨졌습니다.
해경은 모래 놀이를 하던 이 군과 김 양이 파도에 휩쓸리자 이를 구하려고 김 씨가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시 55분쯤 고성군 토성면에 있는 해변에서 39살 김 모 씨와 아들 6살 이 모 군, 조카 6살 김 모 양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김 씨 등은 해경과 119구조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명 모두 숨졌습니다.
해경은 모래 놀이를 하던 이 군과 김 양이 파도에 휩쓸리자 이를 구하려고 김 씨가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