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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고양 택배 영업소에서 화재…소방관 등 3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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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불 잡아…"완전진화까지 더 걸릴 듯"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최재훈 기자 = 28일 오후 8시 1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 택배 영업소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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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일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화재로 업체 관계자 50대 A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겼다. 또 40대 소방관 1명이 구조활동 중 낙하물에 맞아 어깨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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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일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인력 110여명과 화학차 등 장비 42대를 동원해 오후 10시 5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남은 불 진화를 완료할 때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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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택배 영업소에서 화재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2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택배 영업소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0.9.28 kimb01@yna.co.kr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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