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0.9.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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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영등포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왔다.
29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1명이 추가되면서 총 192명으로 늘었다.
영등포 192번 환자는 당산1동 거주자로 26일 발열, 가래 증상이 나타나 27일 이대목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영등포구는 이 환자를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 중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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