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의 연인은 브라운이 지난 다섯 달 동안 투병한 끝에 자신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외신에 전했습니다.
지난 1995년 29살에 HIV 감염 사실을 안 브라운은 이후 2007년 베를린에서 HIV 면역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골수 줄기세포를 이식받고 1년 뒤 HIV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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