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토론위는 현지 시각 30일 성명을 내고 "어젯밤 토론은 좀 더 질서 있는 토론을 보장하기 위해 남은 토론의 형식에 추가적인 체계가 더해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선토론위는 "채택할 변화를 신중히 검토하고 머지않아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은 난장판에 가까운 혼란이었다는 비난 여론이 비등하는 등 최악의 혹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의 발언 도중 번번이 끼어들며 방해하는 바람에 원만히 진행되지 못했고, 두 후보가 동시에 설전을 벌여 말이 뒤엉키는 등 볼썽사나운 장면이 빈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