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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포항 기업체발 코로나19 n차 감염…확진자 101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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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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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기업체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포항지역 확진자가 101명으로 늘었다.

포항시는 포항 남구의 거주하는 30대가 지난 30일 검사를 받고 1일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101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01번 확진자는 9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99번 확진자는 95번과 9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포항시는 101번 확진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의 동선을 포항시청 홈페이지와 SNS, 안전안내 문자 등을 통해 공개한 만큼, 접촉이 의심되는 시민은 검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특별방역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동최소화,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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