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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행정부에서 일한 전직 국가안보 관료들이 또다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바이든을 위한 전 공화당 국가안보 관리들'이란 이름의 단체에 소속된 56명은 현지시간 1일 바이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래리 파이퍼 전 중앙정보국 국장, 그레그 브라우어 전 연방수사국 부국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난 8월 이 단체 소속 전직 관리 70여 명이 바이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해당 단체에서 130명 가까이 지지 선언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추가 지지 선언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인 우월주의 두둔 논란 확산도 상당 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정영훈 기자(jy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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