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9월4주차 아파트 매매동향
서울집값 0.01%↑, 전주와 상승폭 동일
전셋값은 0.09% 올라 전주보다 상승폭↑
(사진=연합뉴스) |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4주차(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자치구별로 강남4구는 서초(0.00%), 송파(0.00%)는 보합세를 이달 내내 이어가고 있고 강남과 강동구는 0.01% 상승했다. 비강남권은 관악구 0.02% 올랐고 동작구는 지난주 0.00%로 보합전환했다가 이번주 0.01%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등은 0.01% 상승했다.
강북권은 은평구와 용산구, 노원구, 중랑구가 각각 0.02%씩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0.01% 상승했다. 다만 중구는 전주(0.01%) 대비 하락하며 보합전환했다.
전셋값은 0.09% 올라 전주(0.08%)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주대비 노원구는 0.07%에서 0.14%로 크게 올랐고 동작구 0.08%→ 0.12%, 서초구 0.07%→ 0.09%, 강남구 0.09%→0.12% 등이 급상승했다.
경기권은 집값이 0.10% 올라 전주와 같은 상승세를 보였고 전셋값은 0.19% 상승해 전주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집값은 남양주시가 0.12%→0.18%, 고양시 일산동구가 0.08%→0.15%, 일산서구 0.05%→0.11%로 크게 올랐다. 안산시는 이달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가 0.02% 올라 상승전환했다.
전셋값은 과천이 0.13%올라 전주(0.32%)보다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이 밖에도 성남시 0.33%→0.28%, 군포 0.16%→0.10%, 수원 0.30%→0.27% 등 전체적으로 상승폭이 줄었다. 다만 안산 0.28%→0.34%, 광명 0.41%→0.46% 등 일부 지역에선 급등세를 보였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