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김정은, 6번째 수해복구 현장 방문...김여정 공식 수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김화군 수해 복구 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주택 복구가 88%가량 완료됐다는 보고를 받고, 복구에 투입된 군이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며 치하했습니다.

또, 농작물 피해도 최소화해 최대 풍년에 못지않은 소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유례없이 힘든 해이지만 보람도 특별히 큰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현지지도는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공식 수행해 지난 7월 말 이후 두 달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도로가 끊어져 헬기를 타고 와서 피해 상황을 보고받던 때가 생각난다고 밝혀, 앞서 비공개 현지지도에 나섰던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