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재단법인 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이사장 최문순, 이하 “센터”)에서는 강원도와 함께 강원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의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인재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입사준비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취업전담 코디네이터(이하 “코디네이터”)’ 컨설팅 활동을 오는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고 5일 밝혔다.

5일 재단법인 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이사장 최문순, 이하 “센터”)에서는 강원도와 함께 강원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의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인재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입사준비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취업전담 코디네이터(이하 “코디네이터”)’ 컨설팅 활동을 오는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13개 공기업이 입주한 원주혁신도시 전경. 사진=원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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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센터운영은 매주 목요일 오후1시~6시까지이며, 해당 공공기관의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대학생, 취업준비생, 구직자 누구나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상담창구에는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상담자에게 공공기관별 채용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희망하는 취업기관에 맞춰 NCS 준비,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전주기적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방문상담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대표적인 온라인 메신져 '카카오톡'의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게 된다.

아울러, 상담창구 운영 이외에도 향후, 도내 대학교, 취업전문기관 등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가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해주는 ‘찾아가는 컨설팅’과 NCS 준비, 자소서 작성, 면접 대비 등 취업관련 참고서적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취업 관련 참고서적 무상대여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등 총 13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김주선 강원혁신센터장은 “강원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은 누구나 꿈꾸는 양질의 일터이며, 여기에 도내 우수인재들이 최대한 많이 취업하여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표로, 취업준비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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