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AP/뉴시스]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지난 2일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녀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202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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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28일 회의에 함께 참석했던 사람이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1일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5일 중 다시 진단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폰 데어 라이엔은 재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6일 오전까지 자가격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가격리에도 불구하고 업무를 계속할 계획이다. 브뤼셀 EU 본부의 집행위원장 집무실에는 생활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부속돼 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주 전 자신의 자가격리로 인해 EU 정상회담을 연기해야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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