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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강경화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 아냐"…남편 미국행 거듭 사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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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민 위축된 상황에서 물의 일으켜 송구"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전명훈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의 미국행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거듭 사과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기 전 "국민께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해외여행과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가운데 제 남편이 해외 출국을 해 경위를 떠나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