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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바이든, 트럼프 퇴원하자 `네거티브 광고' 재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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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격·거짓말할 때 강력히 정정할 것"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측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과 입원 이후 여론의 역풍 등을 우려해 잠정 중단했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네거티브(부정적) 광고'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입원 사흘 만에 전격적으로 퇴원해 백악관으로 복귀하고 '폭풍' 트윗을 통해 사실상 선거전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