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문중학교인 영동 '봉유재' 충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 '봉유재'(奉裕齋)가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연합뉴스

    봉유재 전경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영동군에 따르면 봉유재는 조선 중종 때 안주목사를 지낸 박성량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632년 건립한 문중학교이다.

    노천리에는 서당이었던 '흥학당'(도 유형문화재 제152호)과 '사로당'(〃 151호)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형문화재 지정을 계기로 매곡면 일대의 문화재 활용 교육·체험 사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