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환경재단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공유하는 친환경 다짐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있는 가운데, 매장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친환경 다짐 챌린지 인증사진 예시 [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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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참여를 원하면 환경재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스타벅스 제품을 활용한 친환경 실천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나의 환경 다짐을 작성하고, #그리너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친환경다짐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개 상태로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겐 스타벅스 에코백과 다회용 유리머그잔 1개가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스타벅스는 환경재단과 함께 일회용품을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프로젝트를 지난 4월 진행한 바 있다. 2000건이 넘는 응모를 통해 기발한 새활용 아이디어가 나오면서, 코로나19 속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대안이 공유됐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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