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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동차극장 운영은 씨마프에서 특별이벤트로 진행되며, 대청호의 풍경과 고즈넉한 문의문화재단지와 어울려 가을날 또 하나의 영화 콘텐츠를 청주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자동차극장은 야외에서 자동차를 탄 채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극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어진 지금 언택트 시대에는 자동차 극장이 핫하게 뜨고 있는 트렌드다.
‘씨마프 자동차극장’이라는 닉네임으로 운영되는 자동차 극장에서는 23일 오후 5시 ‘크라운 빅(Crown vic·조엘소자 감독)’을 필두로 총 여섯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씨마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12일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영화상영전 국제무예센터 I.C.M 공연단과 충주시립택견단 그리고 성악연구회(충주·대표 박경환)·루체앙상블(충주·대표 김상현)이 무예·액션영화제를 위한 맞춤형 공연이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1997년에 조성된 역사교육 체험장 문의문화재단지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9호 문산관과, 10동의 고건물이 위치하고, 1998년에 개관한 기와 박물관과 대청호 미술관(2004 개관)이 있으며, 주변에 양성산과 청남대가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문화 트렌드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보시면 옛 추억이 되살아나고, 깊어가는 가을과 대청호의 풍경에 코로나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영화예매와 극장을 찾는 방법은 씨마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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