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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이 오는 20일 오후 3시 국내 최초로 무관객 비대면 실시간 경매인 '라이브온 경매'를 진행한다.
라이브온 경매는 기존 경매와 같이 경매사가 경매를 진행하고 서면과 전화 응찰은 유지되지만, 고객이 현장에서 참여하는 현장 응찰이 없다. 서면과 전화 응찰 외에 고객은 모두 온라인으로 응찰해야 한다. 케이옥션은 지난달 처음 도입한 온라인 라이브 응찰 시스템이 안착함에 따라 무관객 비대면 경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라이브온 경매에는 7억여 원 규모 미술품 총 30점이 출품된다. 최고가 출품작은 구사마 야요이 작품 'Lines'로 1억8000만~3억3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는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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