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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캠프가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 날짜를 오는 22일로 미루자고 8일(현지시간) 제안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선거대책본부도 "다음 주 예정된 행사가 22일로 연기될 경우 바이든 후보와 토론할 용의가 있다"며 이 제안에 동의했다.
당초 두 후보 간의 토론은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최측이 화상 토론 형식을 채택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불참을 선언했었다.
다만 트럼프 선대본부 측은 세 번째 TV토론 날짜를 22일에서 29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케이트 베딩필드 바이든 선대본부 대변인은 원래 토론이 예정됐던 오는 15일 바이든 후보가 유권자들로부터 직접 질문을 받는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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